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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선 D-100]원주·횡성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러시'

2014 지방선거........../6.4지방선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3.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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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6·4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 예비후보들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현재 원주시 선관위에는 시장선거 예비후보로 새누리당 박현식(50) 한국경영기술연구원 원장, 안상현(50·여)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원경묵(55) 원주시번영회 회장과 민주당 이차복(46)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지리학 박사 등 4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도의원 예비후보로 새누리당 이문희(67) 제8대 강원도의회 교육의원, 윤용호(57)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김주흥(66) 동서울 레스피아 본부장, 장수동(46) 전 이강후 국회의원 비서관, 이광인(58) 원주시번영회상임위원 등 총 5명이 등록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원종익(68) 한국한센복지협회강원도지부장, 진기엽(46)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주당 변기섭(50) 횡성군테니스연합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등록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은 5월14일까지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자가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90일 이전인 3월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3월6일 이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 할 수 있고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시장선거 예비후보자의 경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이달 21일로 등록 일정이 같았던 시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개정 공직선거법 부칙에 따라 내달 2일로 변경됐으며 군의원과 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같은 달 2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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