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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의원 선거전 점화-첫날 시장 22명·도의원 35명

2014 지방선거........../6.4지방선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3. 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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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시장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도내에서는 57명의 시장·도의원 입지자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시장 예비후보는 22명, 도의원 예비후보는 35명이 등록을 마쳤다.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7명이나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으며 원주시장 후보는 4명, 동해·속초·태백시장 후보는 각 3명,강릉·삼척시장 후보는 각각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마 예상자 9명 가운데 첫날 7명이 등록을 마친 춘천시장 후보들은 첫번째 예비후보 등록을 둘러싸고 치열한 눈치싸움끝에 제비뽑기로 등록순서를 정하기도 했다.

도의원 선거에는 △춘천(6명) △원주(5명) △강릉(2명) △동해(2명) △태백(3명) △속초(1명) △삼척(2명) △횡성(3명)△평창(1명) △영월(1명) △정선(2명) △철원(1명)△화천(1명) △인제(1명) △고성(1명) △양양(3명) 등 16개 지역에서 3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5월22일~6월3일) 전이라도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사무원과 함께 제한적인 범위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에 대한 직접 전화 및 명함 배부 △5회 이내 이메일·문자메시지 발송어깨띠·표지물 착용 △홍보물 우편 발송 △공약집 발간·판매(방문 판매는 금지) 등의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일부터, 군(郡)의원과 군수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3일부터 시작된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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