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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원 선거구 확정… 본격 경쟁

2014 지방선거........../6.4지방선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3.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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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기행위, 7개로 통과
총 19명 선출 사실상 확정
예비후보 등록·전략수립 분주

원주시의원 선거구가 7개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곽영승)는 지난 19일 ‘강원도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우산동, 문막읍·호저·지정·부론·귀래면에서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려던 원주시의원 가 선거구를 2개로 분리해 각 선거구별로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에따라 원주시의원 선거구는 당초 안에서 1곳이 늘어나 △가선거구(문막읍, 귀래·부론면) 2명 △나선거구(우산동, 호저·지정면) 2명 △다선거구(태장1·2동, 중앙·일산·원인동) 3명 △라선거구(학성·단계·무실동) 3명 △마선거구(단구동) 2명 △바선거구(반곡관설·행구동, 소초·흥업·판부면) 4명 △사선거구(명륜1·2동, 개운·봉산동) 3명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1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되지만 상임위에서 수정 의결된만큼 본회의에서 다시 수정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처럼 원주 도의원 선거구가 한 곳 늘어나면서 그동안 수개월째 진행됐던 선거구 획정문제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되면서 선거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원주지역 입지자들은 그동안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선거구 선택을 놓고 눈치작전을 벌여야만 했다.

하지만 도의원 선거구에 이어 시의원 선거구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앞으로 최종 진로를 선택한 입지자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의원 선거 모 입지자는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선거구 선택은 물론 선거 전략을 세우는데 고민이 많았다”며 “선거구가 정해진만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주/백오인

■ 6·4지방선거 원주시 선거구

도의원 1  우산동, 문막읍, 지정부론귀래호저면 시의원 가(2) 문막읍, 귀래부론면
나(2) 우산동, 지정호저면
2 태장1태장2중앙일산원인동 다(3) 태장1태장2중앙일산원인동
3 학성무실단계동 라(3) 학성무실단계동
4 단구동 마(2) 단구동
5 소초신림흥업판부면, 반곡관설행구동  바(4) 소초신림흥업판부면, 반곡관설행구동 
6 명륜1명륜2봉산개운동 사(3) 명륜1명륜2봉산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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