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먹는 볶음밥!
집에서도 불맛 나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중식 새우 볶음밥 만드는 법!
중식의 맛은 바로 불맛이죠?
집에서는 화력이 약해 절대 그 맛 안 날거야~싶지만,
몇가지 방법만 적용하면 집에서도 중식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요!
완성된 새우 볶음밥!
새우볶음밥엔 새우가 가득..
집에서 해서 더 좋은 점은 좋아하는 재료를 더 많이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겨울에 더 맛있는 대파.
쿱 무항생제 유정란
그리고 쿱 새우살.
밥 한공기 기준.
대파 한대는 잘 다져줍니다.
좀 많다 싶지만, 볶아 보면 그렇게 많지 않고,
중식 볶음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에겐 마늘 냄새,
중국 사람에겐 파 냄새 라는 말이 있듯..
중식에서 대파는 아주 중요한 재료입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좀 넉넉히 붓고,
불은 약불..(대파 향을 내주는 과정..절대 태우지 말고요)
잘 볶아줍니다.
볶아둔 대파는 건져두고,
파기름 우러난 후라이팬에 달걀도 스크램블로 마구 볶아줍니다.
약한 불에 익혀야 달걀의 부드러운 맛이 살겠죠?
잘 볶아둔 대파와 달걀.
이제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저는 금방한 밥을 이용했구요.
찬밥을 이용한다면, 조금 데워주세요.
찬밥을 볶아 기름을 다 입히려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잘 안되기도 하구요.
새우살은 소금물에 슬쩍 헹궈 해동시켜 줍니다.
밥을 볶으면서 새우살도 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불을 최대한 키워줍니다.
그리고는 빠르게 볶아내죠~
파기름을 밥알 하나하나에 입혀주는 느낌으로요~
간은 자연드림 요리에 플러스
굴소스로 해 줍니다.
중식의 맛은 이 굴소스가 크게 좌우를 하죠.
보통 이금*소스를 많이 쓰는데,
msg를 포함한 화학조미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협 굴소스는 합성향, 화학조미료, 산분해 간장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맛도 꽤 좋습니다.
밥 한공기에 굴 소스는 한 큰술정도..
후추 살짝 뿌려주구요..
자...불맛나는 중식 새우볶음밥 완성입니다.
볶음밥이 완성되면 오목한 밥 그릇 맨 아래
새우를 깔아주고 밥을 꼭꼭 담은 다음
접시를 덮고 뒤집어 주면
이렇게 예쁜 모양으로 담을 수 있어요..
생협 짜장 소스까지 있으면 완벽한데...
다음에는 그렇게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어때요~눈으로도 맛있고,
맛은 더 좋은 중식 새우 볶음밥!
그렇게 어렵지 않죠?
많은 양을 하긴 좀 어렵고,
밥 한공기 또는 두 공기 정도만 해서
집에서도 맛있는 중식 볶음밥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