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은 항암의 표준요법에서 반응이 약해졌을 때 그만두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지금도 늦은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도하시려는 민간요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겟습니다.
1. 홍삼- 인삼의 약성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삼미감 대보원기 지갈생진 조영위. -인삼은 달고 원기를 크게 도우며 갈증을 없애고 진액을 만들며 영위를 조화롭게 한다. 이말은 현대의 말로 바꾼다면,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면역력을 높이며 수분을 보충해 준다는 말입니다. 더욱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게 찌고 말리기를 거듭한 것이 홍삼으로 암의 투병에 있어서 꾸준히 복용하신 분들은 효과를 많이 보신 걸로 압니다. 미국의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암성 동통의 진통작용과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약탕기에 끓여 먹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며 개인적으로는 인삼이 들어간 처방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상황버섯- 버섯류의 좋은 점들은 AHCC나 차가버섯 상황버섯등의 일본 판매량이나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을 통해서 연구되어져 왔습니다. '암 면역력' '면역혁명'등의 저자 아보 도오루 선생의 이론에 따르면 해조류나 버섯류들은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기를 많이 받는 나무에서 그 기운을 버섯이 가져오기 때문에 자연의학적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냉한 체질에 있는 암환자들에게 좋은 약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죽은 나무에서 키우는 양식 상황의 경우 파는 분들이 아무리 99.9% 자연산이랑 같다고 해도 그건 화학식으로 같다는 의미지 그효과면에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걸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셔서 안타깝습니다.
자연산의경우 너무 고가라서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며 저는 이런분들에게 차라리 차가를 권합니다.
3. 느릅나무- 유근피 유근백피 라고 불리우는 이 약재는 일반적으로 완고한 궤양성 질환에 많이 쓰입니다. 어떤 약으로도 듣지 않았던 위궤양이 유근피로 나았다더라 라는 이야기는 별로 이상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방에서는 예전 부터 종창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고 있으며, 암이라는 것이 궤양의 발전적인 형태라는 이론이라면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겟습니다.
위의 3가지를 조합해보았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 지는 개인차가 큽니다. 하지만 암이란 것이 약 몇가지로 나을 수 있는 질환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 때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 심리적인 지지의 형성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다.가 아닙니다. 처음에 암에 이환되기 1년이나 혹은 6개월전에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에 놓여있엇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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