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김영준 기자 =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입후보예정자가 18일 오후 2시 횡성향교 예식장에서 자전적 에세이 '부자 농촌을 위한 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명기 횡성군수 입후보예정자는 이 책을 통해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 25가지를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부자농촌을 위한 길'은 1장 고향의 희망을 꿈꾸다 2장 농협-농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상생의 길 3장 내가 사랑한 횡성-나를 사랑한 횡성 4장 농축산물 유통에 농업의 길이 있다 등 총 4장 25챕터로 구성돼 있다.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호선 전 농협중앙회장은 추천사에서 "김명기 박사는 2년여 만에 800억원대 회사를 2000억원대로 키워내 최고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합마케팅을 농협 강원도 본부장을 지낼 때 국내 최초로 도입한 유통전문가"라고 말했다.
KBS, SBS 아나운서 출신 이계진 전 의원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오로지 신념과 근면 성실로 살아온 김명기 박사의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들이 횡성 발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일독을 권했다.
전두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대한민국 최고 농업유통경제 브레인이 제안하는 살맛나는 횡성 발전을 위한 농축산물 선진화 방안들이 책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참 매력적인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한석용 전 강원도지사는 "횡성의 자랑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농업전문가 김명기 박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사연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의 의미심장한 물음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강원도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횡성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온 김명기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명기 경제학박사의 저서 '부자농촌을 위한 길'은 19일부터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