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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안상현·채병두 새누리당 원주시장 선거 경선 후보의 여론조사결과가 14일 공개된다.

2014 지방선거........../6.4지방선거

by 디자이너-이충길 2014. 4.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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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안상현·채병두 새누리당 원주시장 선거 경선 후보의 여론조사결과가 14일 공개된다.

지난 9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새누리당 안상현·채병두 후보는 단일화를 위해 12~13일 이틀동안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두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위해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여론조사 실시를 일임했다.

이에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개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 각 1000명씩, 모두 20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12~13일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공개키로 했다.

양측은 두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새누리당 원주시장 경선은 4자구도에서 박현식 후보와 원경묵 후보, 단일화 후보의 3자구도로 재편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후보의 단일화가 새누리당 원주시장 경선 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원주시장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 원주 치악예술회관 로비 마련된 투표장에서 실시되며, 원주시 갑·을 당원협의회별로 1200명씩 총 2400명의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투표를 하게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선 투표를 실시한 후 일반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50%)를 반영해 최종 새누리당 원주시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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